샘플 세일로 브라운 컬러로 제작된 트윙클레토를 구매했습니다.
블로그 상으로 볼 땐 어두운 브라운 컬러, 거의 블랙으로 보였어요.
근데 받아보니 정말 이쁘네요 ㅋㅋ.

지금은 단종된 페이보릿 스틸레토s, 커브s 등...을 갖고 있어서 트윙클레토 나왔을 땐 안샀거든요.
샘플 세일로 되게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, 오우..  착화감이 왤케 좋아진거죠? ㅋㅋㅋ
트윙클레토 나온지가 언젠데 넘 뒷북이긴 합니다만 ㅋㅋㅋㅋ

편하려면 확 편하자는 주의여서 보통 7센치를 주문할 땐 이중굽 옵션을 추가하는데,
이건 이중굽도 아닌데도 넘 편해서 학회가서 반나절 동안 서있어야 하는 날 개시해서 아주 편하게 신었습니다.
하긴 튕클제니 7센치인데 이정도는뭐.. 근데 그걸 감안하더라도 넘 편했어요.

남자친구가 너어는 이걸 또 샀냐고, 깔별로 모을거냐고 했지만
저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. 엄연히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.. ㅋㅋㅋㅋ

튕클제니 입문 초반만 해도 입에 게거품물고 이건 깔별로 사야한다며 깔별론을 주장했지만
그럴 필요가 전혀 없네요. 매년 업그레이드되니까 신상에 대한 별 압박감 없이 필요할 때, 꽂힐 때 사면 된다는 교훈을 또 얻고갑니다. ㅋㅋㅋ
 
더불어 색상에 대해 말하자면, 요 브라운 컬러는 카테고리에 없는데 진짜 이쁘네요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