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윙클제니에서 구입한 첫 신발입니다.^^
지금은 조금쌀쌀해 잘 닦아 신발장에 들어가있지요.
봄이오면 다시 저를 멋쟁이로 만들어줬음 좋겠어요. ^^

저의 애매한 발사이즈때문에
쇼룸 먼저가서 신어보고 결정했는데요.
역시 착화감은 예술입니다.
포근한 스펀지 동굴 속에 발을 넣는 기분이예요.
착 감겨주는 맛이 아주 예술입니다.
너무 예쁜신발이지만 착화감이 꽝이고 아프면
두번다시 신고싶지 않지요.
자꾸 자꾸 발을 밀어넣고싶은 신발이예요.
좋은기회가 생기면 다른색도 사려고 준비중입니다.

이 핑크신발을 신고 딸아이와 아침 출근길에 나서면
울딸 엄마 넘 예쁘다구 해주네요.
그래서 저 사진두 찍게되었어요.

‘엄마! 사진한 번 찍어봐~ 예뻐! 나랑도 같이 발 사진 찍자’

부츠도 구입했는데
그건 조금 더 신어보고 후기 남길게요^^